강릉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위촉,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1 12:40:30

[강릉=타임뉴스]강릉시는 21일 2011년도 질병정보모니터요원 240명을 위촉하고 활동요령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위촉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우려가 있거나 의심스러울 때 신속하게 발생양상 등을 보건기관에 알려 감염병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한다는 목적으로 53개 의료기관, 44개 학교 보건교사, 14개 사회복지시설, 80개 집단급식소 등의 분야별 보건의료 담당요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21일 오후 2시 30분 보건소 2층 교육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관동대학교 이상욱 교수를 초청해 감염병 발생 시 대처요령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감염병 예방관리, 환자 신고방법 등에 대한 중점 교육이 실시된다.



시는 기온상승으로 인한 각종 감염병 발생과 유행차단을 위해 24시간 방역비상체제로 전환하고 위생해충과 감염원 제거를 위해 읍면동의 자율방역단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속한 원인규명을 위해 역학조사반을 운영하는 등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효시 보건소장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신속한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손 씻기 생활화, 음식물 익혀먹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설사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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