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타임뉴스]동해시가 국토 및 생활환경정비 국민운동을 추진한다.

이번 운동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국토와 생활주변을 깨끗하게” 만드는 실천운동으로 승화하여 기상이변에 따른 한파, 폭설, 구제역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하고 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부여하고자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내집․내가게 앞, 골목길, 도로, 공원 등 지역주민이 주도한는 “국토대청소의 날”을 매월 첫째주 수요일로 정하여 적극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깨끗한 거리, 깨끗한 주변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쾌적한 농촌환경조성 및 자원화 촉진 활성화를 위해 영농폐기물(농약빈병, 폐비닐)을 전년대비 10%이상 수거를 목표로 농업관련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또, 4. 25 ~ 5 .6 까지 가고 싶은 관광지,공원 및 낚시터 환경정비도 실시한다.

아울러 장마 및 집중호우시 발생한 하천․하구쓰레기의 조기수거를 위해 사업비 142,857천원을 투자하여 하천 쓰레기 및 부유물을 신속히 제거하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여름 피서철 해변․산간계곡 등 수많은 피서객으로 인해 다량의 쓰레기 배출, 수거처리 지연시 피서객 불편해소를 위해 단계별쓰레기 수거처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여 전국에서 가장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