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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동해시가 공정사회를 위한 나라사랑 동해사랑 새마음 새행동운동 일환으로 나라꽃 무궁화길 조성에 나선다.
동해시는 17개소 18,505㎡에 이미 심어놓은 무궁화 20,050본의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시 관문인 경계지역 4개소 총연장 1㎞ 구간에 단심계 무궁화 1,000본을 확보하여 4월 25일부터 무궁화길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심는 단심계 무궁화는 꽃 중심에 붉은 꽃심이 있으며 정부보급 품종으로 공원 조경용, 가로수 등 용도가 다양하여 도로변에 식재하면 조경과 가로수의 역할을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동해시는 앞으로도 추암나라사랑 테마파크와 산책로, 외곽도로, 공한지 등에 지속적으로 조성․관리할 방침이다.
또, 나라나무인 소나무 군락지와 백송 등 수형이 좋은 100여본의 소나무를 특별관리․보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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