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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타임뉴스]고성군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군민의 건강관리와 식중독 예방교육 및 식중독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11년도 상반기 식중독 발생 우려 집단급식시설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집중관리는 4월 18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보건소 2명, 고성교육청 1명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급식소 17개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2개소, 어린이집 급식소 3개소 등 총 42개소의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관리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지도점검사항과 수거검사사항으로 먼저 위생지도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및 조리종사자의 건강진단 여부, 조리장 청결상태 및 개인위생관리상태 등이며, 수거검사사항은 음용수, 칼, 도마, 식기, 행주 등 가검물을 수거하여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대장균, 황색포도산구균 등 5종의 미생물검사를 실시하고, 조리기구 및 작업장 표면 오염도 측정을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집중관리 및 교육·홍보를 강화하여 범국민적 식중독 예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식중독 확산방지 및 피해를 최소화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점검·지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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