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제89회 어린이날 큰 잔치 행사 풍성 … ‘얘∼들아 놀자 로봇과 함께’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6 11:15:17

[강릉=타임뉴스]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강릉종합경기장 야외광장에서 ‘얘∼들아 놀자 로봇과 함께’를 주제로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열린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비롯해 보육시설연합회, 강릉시종합자원봉사센터, 청소년활동센터강릉분소, YWCA 등 5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어린이날추진위원회, 강릉소방서, 강릉경찰서, 강릉산림청, 강릉원주대 등 18개 참여 단체의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어린이날 큰 잔치에는 어린이, 청소년, 학부모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만지고, 배우고, 체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세부행사

세부 행사로는 개막식, 놀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레크마당, 전시 및 홍보마당, 영화상영, 먹거리장터 등 8개 분야에서 50여종의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우선 5일 오전 9시45분부터 종합경기장 옆 잔디광장에서는 개막식과 길놀이 행사기 진행되고, 실내체육관 앞에는 놀이마당이 펼쳐져 에어바운스, 비누방울, 큰 주사위던지기, 계란잡기 게임, 칠교놀이, 림보, 투호, 협력공, 보드게임, 단체줄넘기 등이 진행된다.

또 이날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청소년 수련관 1층 청소년극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영화상영이 이어지고, 잔디광장 내 체험마당에서는 바람개비만들기, 톨 페인팅, 토피어리, 냅킨공예, 리본공예, 떡메치기, 제기만들기, 비누체험,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북 아트, 비즈공예 등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 내 상설무대에서 열리는 공연마당에서는 성폭력 예방 인형극, 어린이 승무북, 밸리댄스, 오카리나, 재치타임, 댄스! 댄스!, 매직쇼,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고,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레크마당에서는 가족 단위 신청을 받아 ‘가족과 함께 레크타임’이 즉석에서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잔디광장 내 전시 및 홍보마당에서는 강릉시청과 강릉소방서, 산림청, 강릉응급의료 정보센터 1339 등 16개 단체가 준비한 각종 체험 및 홍보행사가 펼쳐지고, 같은 장소에서 먹거리장터도 열린다.



특히 강릉시가 주최,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주니어 로봇 올림픽’은 어린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니어 로봇 올림픽’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대거 참가해 로봇축구, 로봇배구, 로봇농구, 로봇육상 4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루고, 로봇체험, 댄스로봇 시연, 물고기 로봇시연 등을 통해 로봇교육의 저변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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