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구 어린이 안질환 수술비 지원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6 11:19:47

[원주=타임뉴스]원주시(보건소)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의 눈 수술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과 수술비를 지원한다.



선천성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사시 등의 안질환으로 안과 수술이 필요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최저생계비 200%이하 가정의 만10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수술 전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지원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시력 장애, 눈의 이상 증상, 약시 등을 조기 발견하고 아이들이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만3세~6세 아동 3,000명을 대상으로 가정용 시력 검진표를 배부하고, 이 중 이상 소견이 발견된 어린이를 대상으로 2차 검진을 실시할 계획 이다.



2010년 보건소를 통해 시력 검진을 받은 2,712명의 어린이 중 이상 소견이 발견된 35명이 병원진료를 받았으며, 저소득 가정 어린이 1명이 병원비를 지원 받아 수술을 받았다.



수술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수술 받기 전 진료소견서, 건강보험료 납입 증명서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작성한 개안수술 지원 신청서를 지참하고 관할 보건소에 접수하면 한국실명예방재단의 지원결정 심사를 통해 수술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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