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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동해시가 동해시수산인대학을 운영하기로 했다.
동해시는 2011년 준비단계와 예산확보 과정을 거쳐 2012년 3월부터 가칭「동해시수산인대학」개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해양환경변화, 수산자원 감소, 이웃 일본의 후쿠시마원전 사태 등으로 수산물 소비가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소량의 어획물을 고부가가치 창출 창구로「동해시수산인대학」을 설립하여 정신분야, 기술분야, 유통분야의 전문가를 초청,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대학운영은 사회교육차원에서 동해시가 직접 설립, 운영 등 모든 과정을 관장하며 수산업 비수기인 3월~6월 사이 3개월 과정으로 주간 2~3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인원은 30~40명으로, 입학자격은 동해시거주자와 동 대학에 입학을 원하는 자로 할 예정이다.
본 대학에서는 동해사랑 새마음 새행동과 연계한 정신분야와 소량 수산물로 고소득 소득확보를 위한 유통분야를 중점 교육한다.
한편, 본 대학 수료자에게는 법률적 제한이 없는 범위내에서 시에서 집행하는 수산진흥사업 추진시 인센티브(우선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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