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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동해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초등학교 주변에서의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자동차 교통안전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올해 2억7,400만원(국비 137백만원, 시비 13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에 대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천곡, 송정 2개 초등학교 4개소에 사업비 6,800만원을 투입하여 9대의 어린이보호구역 방범용 CCTV를 설치하고, 신설 남호초등학교 및 중앙․일라 어린이집 어린이보호구역내에는 시설개선 사업에 2억600만원을 투입하여 안전휀스 50m, 미끄럼방지시설 160㎡, 보호구역표지판 정비 27개소, 고원식횡단보도 11개소 등을 설치한다.
특히, 경찰서 상황실에 설치한 관제시스템에서는 지난해 6개 초등 학교 어린이보호구역내에 설치한 29개의 CCTV가 24시간 감시를 하고 있다.
또, 카메라 설치 지주에 부착된 인터폰과 스피커로는 상황실과 어린이가 대화를 할 수가 있으므로, 범죄예방은 물론 범죄예견시 신속한 출동등 대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시설개선사업이 범죄예방 및 교통단속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CCTV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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