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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동해시는 현충탑 부지를 기증해 준 기증자의 고마운 뜻을 기리기 위해 5월중 현충탑 출입구 왼쪽에 기증비를 세우기로 했다.
부지 기증자는 박삼수씨와 문상준씨이다.
박삼수씨는 강원도 100인회 초대회장이자 문상준씨의 어머니이고, 문산준씨는 전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문택진씨의 아들이다.
이들은 1981년 6월 현충탑 건립시에 부지 992㎡를 희사하였고, 1986년 5월에는 부지 2,416㎡를 증여 하였다.
시 관계자는 기증비를 세움으로써 기증하신 분의 높은 뜻을 기리고, 지역사회 저변에 공익사업에 대한 훈훈한 기증(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로 말했다.
한편, 현충탑은 동해시 천곡동 산 107번지에 소재하고 있으며 부지 규모는 4,66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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