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매미충 공동방제로 발생면적 90%이상 줄었다
장재수 | 기사입력 2011-04-29 15:46:49

[춘천=타임뉴스]과수피해를 주는 꽃매미충 공동방제로 발생면적이 지난해보다 90%이상 줄었다.

춘천시는 올 2~3월 농경지와 산림 등 꽃매미충 발생지역을 예찰한 결과 지난해 66ha에 이르던 발생면적이 올해는 4ha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발생면적이 이같이 급감한 것은 시가 알이 부화되기 전인 4월부터 알집을 제거하고 10월 산란기까지 지속적인 공동방제를 펼친 결과이다.

시는 발생면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남아있는 해충이 발생될 우려가 있어 추가로 알 제거 작업을 벌이고 부화 직후인 5월부터는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5월 27일을 일제 방제의 날로 정해 포도재배농가 등 과수원 주변을 집중 방제키로 했다. .

꽃매미는 중국에서 건너온 해충으로 포도나무와 버드나무, 가죽나무 등의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고사시키거나 많은 양의 분비물 배설로 그을음병을 유발해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해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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