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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농업인 교육과 정보교환을 위해 건립된 농업인회관이 5월 5일(수) 14:00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동해시는 농업인들의 정보 교류의 장과 우리 농산물 판로처 확보를 위해 14억원(국비8, 도비3, 시비3)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북평5일장이 열리는 구미동 524-9번지 내에 지상 2층 652.4㎡ 규모로 농업인회관을 건립했다.
회관 1층은 우리 농업인들이 생산한 친환경 농․특산물 전시판매장과 농림부산물을 이용한 기능성 미용비누 생산 및 판매를 위한 여성농업인 창업센터로 이용하고, 2층은 농업인단체 사무실과 교육장 및 회의실로 이용한다.
또,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농업경영인 동해시연합회와 위탁관리 계약을 체결하여 농업인의 편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토록 하였다.
한편, 올 6월중 포도, 양봉, 곰취, 시설채소 등 품목별 연구회와 연계하여 농축산물 종합쇼핑몰을 구축하여 친환경 인증농산물은 물론 생산농산물을 인터넷으로 주문판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쇼핑몰 구축등 농업인회관이 실질적인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WTO 협상 등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농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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