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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타임뉴스]제89회 어린이날을 맞아 5.5 정선아라리민속촌에서 열리는 정선 어린이날 큰잔치에 위기청소년들의 등대! 정선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소장 서범석)가 함께 한다.
다채로운 공연 및 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상담지원센터에서는 웃음마당(인간두더지잡기 게임, 행운의 원판돌리기), 情 마당(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자녀 양육 지침 알림), 체험마당(심리검사, 설문조사 등) 등 3step 이벤트를 준비한다고 한다.
이중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의 경우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고, 추억을 간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특히 자녀의 진로나 반항적인 성격을 고민하는 부모님은 자녀와 함께 전문상담원들이 제공하는 심리ㆍ적성검사를 받아 볼 만하다고 한다.
이 캠페인을 준비하는 이지현(24세) 전문상담원은 “정선 어린이들이 '정(情) Day'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체험 마당과 볼거리를 경험하지만, 저희는 미래의 주인인 정선어린이들에게 부모님과 함께 하는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전문상담원의 상담서비스가 아니라 부모님의 따듯한 사랑이 훨씬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정선군청소년상담지원센터의 다채로운 행사를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어린이로 거듭나며 더불어 바람직한 놀이 문화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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