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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타임뉴스]동해시는 동해안의 특색 있는 해안경관을 보전․활용하고 해안경관과 조화된 조망공간을 만들어 아름다운 동해의 해안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7억원을 들여 부곡동 50-44번지 일원(평릉택지로 이전한 남호초등학교에서 북쪽)에 “묵호항 조망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동해시가 2010년 7월 국토해양부의 동서남해안권 경관개선 시범사업에 응모, 당선됨에 따라 추진하는 것이다.
동해시는 지난 4월 묵호항 조망공간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 했고, 5월 사업을 발주하여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조망공간에는 상승조망대외 13종의 시설과 해송외 15종의 수목을 식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동해시만의 매력을 전달 할 수 있는 경관자원이 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해안경관과 조화된 조망공간을 형성하여 관광자원화하고, 경관자원의 확보를 통한 관광사업의 기반조성 및 주민 삶의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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