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유치기원과 강원도민 화합의 장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3 18:13:55


[평창=타임뉴스]제46회 강원도민체전 평창군민들이 정성을 다한 제46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월 1일 개회돼 5일간의 장정에 오른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5개 미수복군과 18개 시· 군에서 선수 및 임원 11,000여명, 관람객 8,000여 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되며, 강원도민의 화합과 7월 6일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있을 2018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에 앞서 강원도민의 염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평창군은 “강원의 힘 하나로! 평창의 꿈 세계로!”라는 슬로건아래 대한민국 행복 중심 강원도의 화합을 통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각종 경기장 시설 정비를 끝냈고, 경기장 용품 배치 또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각종 홍보물 설치, 운동장 및 도로변 꽃길 조성 등 환경정비도 완료하는 등 도민을 맞이할 준비를 모두 끝냈다.

이번 대회에는 또한 역대 어느 대회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성한 개폐회식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6월 1일 수요일 오후6시 열리는 개회식은 Dream Challenger(꿈의 도전자)라는 주제 하에 300여명의 VIP와 각 시군에서 오신 5,000여명의 관람객과 함께 평창종합운동장에서 255분 동안 펼쳐진다.

사전행사로는 동계올림픽유치홍보영상 상영, Happy 700 평창인이 직접 만드는 군민참여프로그램, 똑딱이 아빠 MC 김종석과 함께하는 부르는 평창군민애창가요 Best7과 퀴즈를 풀며 평창 특산품도 받아가는 레크레이션, 가수LPG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식전행사로는 카운트다운, 대회공식타이틀 상영에 이어 강원대학교 김경회 무용단과 평창고등학교 학생들의 역대올림픽역사와 강원도 18개 시·군의 다이나믹한 에너지를 표출하는 공연과 선수단 환영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공식행사 “2011 평창선언”에서는 시·군선수단 입장과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대표선서가 진행된다. 이번 개회식에서는 특히, 올림픽과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기원무가 성화점화에 앞서 진행되고, 강원도와 평창을 빛낸 성화점화주자들과,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내외빈과 함께 특별한 성화 점화 연출이 진행된다.

이어서, 전 출연진 ·선수단· 내외빈이 함께 부르는 新평창아라리(창작대주제곡)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축하공연에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티아라, 윤도현밴드, 태진아, 정수라, 김종환씨 등이 출연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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