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천 복원 사업 등에 국비 100억원 추가로 배정됐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4 22:27:07




[춘천=타임뉴스]올해 국비 100억원이 추가로 배정됐다.

춘천시는 이광준 시장이 23일 역점 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관계부처를 방문, 국비 지원을 요청한 결과 올해 약사천 복원사업비 50억원, 약사 재정비촉진사업비 50억원 등 100억원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이시장은 이날 환경부를 방문, 약사천 복원사업은 정부가 주도하는‘청계천+20’프로젝트에 선정돼 2013년까지 마치기로 하고 보상과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나 약속한 국비가 제 때 지원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크다고 설명하고 내년에 잔여 273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환경부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우선 올 하반기에 50억원 배정을 약속했다.

이어 이광준 시장은 국토해양부를 방문, 약사,소양 재정비촉진사업 기반시설비로 내년 예산에 국비 200억원 반영을 요청했다.

국토해양부는 건설경기 연착륙과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도시재정비사업을 확대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우선 이달 중 50억원을 배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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