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버스 승강장 새단장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6 10:50:18




[인제=타임뉴스]인제군은 인제읍 합강리 리빙스턴교 등 국도변 7곳에 설치한 버스승강장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제군에 따르면 2010년부터 7천만원의 사업비로 인제읍 합강리 리빙스턴교 앞, 가아리 황토불가마앞, 기린면 진동리 바람불이 등 7곳에 모험레포츠 인제를 표현한 역동적인 레포츠 전경과 인제 8경을 담아 산뜻한 유개승강장을 설치했다.

군은 2005년부터 아름다운 인제만들기(Make Up Inje) 공공디자인을 추진해 오면서 가로시설물, 편의시설물, 정보시설물, 공공공간, 야간경관등 인제군 브랜드 향상을 위한 관리방안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디자인 행정실현을 위한 행정 실행지침을 마련해 공공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모험레포츠 도시 이미지를 반영한 유개승강장 표준 모델을 개발해 강화 유리벽 설치 및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전면에 출입공간을 마련하고 보행자는 물론 휠체어의 통행도 가능토록 고안했다.

이와 함께 군은 9월까지 162개소 승강장에 대해 일제정비에 나서 미관상 좋지 않은 부착물을 제거해 대기석 시야를 확보하고 동시에 버스 표지판과 도색 노후 등으로 인식이 어려운 무개승강장은 교체 보수로 주민들의 교통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 앞으로도 인제군의 지역 이미지와 조화되며 쾌적한 분위기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쉼터로서의 역할에 충분하도록 버스승강장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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