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청정산림 보호
솔잎혹파리방제(나무주사)사업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5-28 12:20:45




[평창=타임뉴스]평창군은 솔잎혹파리 우화적기가 예상되는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산림 1,200ha에 5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솔잎혹파리 방제 나무주사 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청정산림 보호를 위해 실사구간인 영동고속도로 주변 400ha을 중점 방제하며, ‘산림수도 평창’의 산림자원인 소나무를 보호하여 건강한 소나무 숲을 육성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관내 우량소나무 임지 및 주요 국도변, 관광지, 문화재 주변 지역에 실시된다.

솔잎혹파리방제 나무주사 사업은 일평균 150여명의 인원이 투입되는 녹색일자리 사업으로 산림보호와 더불어 지역주민의 녹색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번 사업 시행에 앞서 약제 중독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지난 5월 25일 사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방제구역에 대해서는 안내판 설치를 통해 주민들에게 식용 또는 사료용으로 솔잎을 채취하지 않도록 주의를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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