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타임뉴스]인제군에 들어서는 자동차 복합 레저단지인 “인제 오토테마파크 관광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면서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는다.

인제군에 따르면 6월 9일-10일, 23일- 24일 이틀동안 2회에 걸쳐국내 모터스포츠 관련 기업과, 레이싱팀감독, 바이크협회 관계자, 언론기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다.

인제군이 주최하고 (주)KRF, 혼다강남코리아가 주관하는 이번 팸투어 행사는 최근금융약정 체결 및 인제 연고 레이싱팀 창단 등 인제 오토테마파크의 붐 조성 확산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한층 폭넓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제2,3의 민자 유치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군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번 팸투어는 인제오토테마파크 사업 추진 경위와 추진 일정, 자동차 경주장 스펙소개, 공사현장 답사 및 레이싱팀 캠프 이전을 위한 대상부지조사 등 자동차 경주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진다.

또한 인제군의 대표 모험레포츠인 서바이벌 게임도 참여하는 체험행사도 갖는다.

한편 군은 기린면 북3리 궁동일대 9천948㎡에 9가구가 생활할 수 있는 이주단지 조성사업을 마치고 다음달에 분양에 들어가는 등 이주단지 조성사업의 빠른 진척으로 오토테마파크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고 반영해 인제를 최고의 자동차 관광클러스터로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