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3년연속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1 13:08:05

[횡성=타임뉴스]횡성군은 본격적인 물놀이철에 앞서 선제적인 예방사업을 통해 3년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비상체제기간을 2011.6.1~08.31일까지 운영하며 이 기간에 앞서 사전안전조치를 위해 관내물놀이 취약지역 45개소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물놀이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각종 안전수칙, 위험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구조장비) 등에 대한 보수 보강을 실시하였으며, 기 실시된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에 따라 횡성읍 묵계리 출렁다리외 4개소에 대해 추가로 인명구조함 및 안전표지판등의 시설을 확충 했다.



또한 본격적인 물놀이가 시작되는 시기에 맞추어 주요 물놀이 지역에 현장지휘소를 설치하여 수난구조 및 안전요원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배치하고, 현장에 이동식 거치대 20개를 설치 구명조끼,구명환,로프등을 구비하여 혹시 있을 수난사고 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심장마비환자등의 발생에 대비하여 심장자동제세동기(AED)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철저한 대비로 인명사고를 예방한다.

또한 물놀이 대책기간에 맞추어 횡성군청, 횡성소방서 등으로 구성된 현장순찰팀을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의 취약시간대에 집중 편성하여 순찰활동을 실시하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추진을 위하여 지역방송에 협조의뢰, 읍∙면별 가두방송실시, 재해음성통보시스템 방송, 재해문자전광판 홍보, 군 홈페이지 물놀이 안전수칙 게재등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물놀이지역 주변의 업소를 방문 물놀이 안전 홍보물을 비치하는 등 철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횡성군 건설방재과 이태우 과장은 “3년연속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 중 이며 무엇보다도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이 구명조끼 착용, 음주 후 물놀이금지 및 위험지역 출입금지등 물놀이 기본 안전수칙 준수로 안전한 물놀이를 실시하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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