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무상급식 실시 찬성 91%로 나타나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07 15:13:50


[횡성=타임뉴스]횡성관내 유∙초∙중∙고학생에 대한 친환경무상급식 전면실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91%가 찬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지난 5.4 - 5.10(11일간)에 걸쳐 학부모대표, 농업인대표, 교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무상급식에 대한 찬성여부와 실시범위등에 대한 폭넓은 여론수렴을 하였다.

이번 설문조사 인원은 614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설문에 응답한 사람은 584명으로 95.1%의 회수율을 보였다.

친환경무상급식 실시여부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설문조사 인원의 91% (528명)가 무상급식을 실시하여야 한다고 응답을 하여 친환경 무상급식실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 주었고,

무상급식 실시범위에 대해서는 유․초․중․고에 대하여 실시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64% (376명)로 나타나, 성장기인 유치원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여 주었음

친환경무상급식 실시에 대한 기대효과로는 학생의 건강증진 및 친환경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여론이 67% (388명)으로 나타나, 학부모 경제적 부담감소(27%,157명)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남

방법에 대하여는 학교급식 식재료로 우리지역 친환경농산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여론이 78%(456명)로 나타나, 성장기 학생들에 대한 안정적인 급식식재료 사용에 대한 열망이 높았음

일선학교에 친환경농산물 지원에 따른 소요비용 부담에 대해서는 국가․교육지원청․

지자체가 공동으로 부담을 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63% (365명) 로 친환경식품에 들어가는 예산부담에 대하여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만 책임을 지우지 말고, 국가, 교육청이 공동으로 예산지원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았음

우리군은 유초중고에 대한 친환경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려고 하였으나,

2011년 당초예산에 계상된 무상급식비 삭감과 1회 추경에 반영할 무상급식비 예산 전액삭감에 따라 읍단위 4개 중고에 대하여 무상급식을 실시하지 못하는 현실임

향후 추경시에 4개 중고에 대한 친환경무상급식비를 반영해, 전면으로 시행할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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