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산업 발전 위해 입체영상 전문인력 대규모로 육성, 관련 기업 유치 기반 갖춘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0 07:16:10
[춘천=타임뉴스]춘천시가 영상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입체영상(3D)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7월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창작개발센터 준공에 맞춰 내년부터 2015년까지 입체영상 전문인력 500명을 양성하겠다는 계획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창작개발센터 입주기업에 전문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관련 기업에 기술을 전수, 해외 진출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 출연기관으로 입체 영상 제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주관토록 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국비를 확보, 내년에 교육에 필요한 장비구축과 프로그램 개발을 거쳐 인력양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재 서면 문화산업단지 내에는 애니메이션박물간, 문화산업지원센터, 스톱모션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기업이 입주하는 창작개발센터까지 준공되면 영상산업 지원시설이 모두 완비된다.

시는 10여년 간 이뤄진 시설투자 사업이 올 해 마무리 됨에 따라 앞으로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문화산업 전문단지 기능이 이뤄지오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국비 등 270억원이 투입된 창작개발센터는 40여개 기업이 입주할 수 기업공간과 비즈니스룸 등 기업활동에 필요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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