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바우처 관광객 유치로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선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6 12:17:58

[춘천=타임뉴스]춘천시는 경제적 부담으로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정부가 여행비용을 지원하는 ‘여행바우처’사업 규모가 대폭 확대된데 따라 다른 자치단체 여행바우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7월부터 시행되는 올 여행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은 지난해 1만1천여명에서 4만5천여명으로 대폭 늘어났다.



월 소득 212만5천원 이하 근로자, 자영업자와 복지시설 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1인당 15만원, 가족 동반일 경우 최대 20만원, 복지시설단체는 1인당 15만원씩 지원돼 저소득층의 국내 여행이 활성화 될 전망이다.

특히 전철 관광이 가능한 서울시의 경우 지원대상이 1만여명에 달해 바우처 여행객을 끌어들일 경우 지역 관광업계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지원 비용으로 춘천 여행이 가능한 당일 또는 1박2일 형태의 바우처 관광상품을 개발, 국내여행사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올해 춘천시 지원대상은 3백명으로 신청은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tvoucher.kr)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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