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내년 하반기까지 천연가스자동차로 모두 교체, 매연없는 시내버스 환경 만든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17 13:13:58

[춘천=타임뉴스]내년 하반기부터는 춘천시에 매연없는 시내버스가 다닌다.



춘천시는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따라 내년 말까지 모든 시내버스를 천연가스자동차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인다.

시는 2003년부터 매년 경유차량을 천연가스 차량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원, 현재 시내버스 131대 중 103대가 천연가스로 운행되고 있다.

시는 올 해 추가로 천연가스 차량 15대를 도입하고 내년까지 나머지 경유차량(13대)도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국비 지원을 받아 천연가스 차량 1대 당 1,850만원의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천연가스는 경유와 달리 매연 배출이 전혀 없고 에너지 비용도 40~50% 낮은 친환경 연료이다.

시는 내년 세계천연가스자동차총회 개최에 맞춰 차량 교체를 마무리, 천연가스자동차 도시 이미지를 구축키로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