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단계 균형발전 종합발전계획 수립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0 10:01:33


[동해=타임뉴스]동해시가 지난 1월 묵호지역(제1단계) 균형발전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최근 송정․북평․삼화지역에 대한 제2단계 균형발전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2단계 발전계획은 송정․북평권의 경우 물류유통, 첨단 산업기능 활성화 및 녹색 환경도시 조성을, 삼화권은 전원․건강생태․휴양 관광지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해시는 15개부서 47개 사업에 걸쳐 세부 추진사업을 수립하였으며 부문별 사업현황은 다음과 같다.

1.문화관광체육 부문(3개부서 10개사업)

2.농림산림수산 부문(2개부서 7개사업

3.산업경제 부문(3개부서 7개사업)

4.보건교육 부문(2개부서 2개사업)

5.환경 부문(2개부서 6개사업)

6. 건설교통 부문(1개부서 7개사업)

7.기초생활기반확충 부문(2개부서 8개사업)

지역별 세부추진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송정지역은 동해항의 3단계 추가개발 본격 추진과 함께 한․러․일 국제해운 항로 안정화, 동해복합화물차 휴게소 건립, 동해역 철도CY 조성, 비산먼지 피해 주민 건강검진 실시, 해군장병 숙소 건립후 입주 장병 송정시내 이용 활성화 등이다.

북평지역은 전천 생태하천 및 생활체육시설 조성, 전천 해양레포츠센터 건립,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수출전진기지 육성, 동해자유무역지역 활성화, 북평 민속5일장 활성화, 점토장 습지 생태공원 조성 등이다.

삼화지역은 동해 무릉 에코 헬스토피아 건립을 비롯해, 생태농촌체험 및 생명 건강산업지대 조성 등 산림과 어우러진 전원 휴양공간 형성과 함께 무릉계곡 등산로 정비, 달방~임계(42호선) 국도 확장, 삼화사 국행수륙대재 문화재 지정 등이다.

한편, 균형발전 종합발전계획은 동해시가 그동안 인구감소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인구유입과 함께 구도심권 개발 및 신개념 도시화로 동해시 전역의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지역별․단계별 균형개발과제를 발굴하여 단계별로 수립하고 있다.

동해시는 민선5기 공약 및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추진 및 묵호항을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의 상대적 낙후지역에 대한 개발의지를 시민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균형발전 성과 제고와 현장행정을 실현하고자 지난해 11월 4일「동해시 균형발전기획단」을 신설하고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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