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깨끗한 휴가보내기 동해시가 앞장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6-23 16:39:22


[동해=타임뉴스]동해시가 올 여름휴가철 어느해보다 많은 피서객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전국 제일의 청정 계곡과 바다의 도시로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지로서의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피서지 쓰레기 종합관리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

동해시는 6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2개월간 여름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중점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쓰레기수거 관련 시설배치 및 홍보로 신속한 쓰레기 수거 처리체계를 확립하고, 피서지 국토대청결활동 등을 통해 피서객과 시민의 깨끗한 휴가보내기를 실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피서철 쓰레기 적체 또는 투기지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3개조 14명의 기동청소반을 편성하고 성수기 다량의 쓰레기 배출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또, 피서지에 쓰레기통을 정비하고 재활용품 임시분리수거함을 설치하여 자율 분리배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망상해수욕장내 물품판매시 1회용봉투 대신 재사용종량제봉투를 지급하는 피서지 종량제를 시범실시하여 쓰레기 불법투기예방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19개소에 대한 3개조 38명이 편성된 쓰레기불법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단속에 나선다다.

쓰레기 없는 ‘깨끗한 피서 즐기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하여 ‘동해에서만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려서는 안된다’는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피서지 조성으로 청정계곡과 아름다운 바다의 도시 동해시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명품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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