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타임뉴스]영월군(군수 박선규)는 직원들에게 반부패․청렴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4일 오전 공직기강 확립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8시2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직기강 확립 및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는 공직사회 부패예방과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 및 국가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민원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실천 서명을 시작으로 공직기강 확립 전달교육, 청렴 동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하였다.
결의문 낭독은 2009~2010년 모범공무원 남여 각 1명이 대표로 나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여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하여 공직사회의 부패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공직사회의 알선․청탁을 근절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태영 기획감사실장은 ‘사회가 급변하고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뇌물수수 등 전통적 형태의 부패뿐만 아니라 불공정·불투명, 연고·온정주의, 접대문화 등도 부패로 인식할 만큼 국민들은 공직자들에게 보다 높은 청렴성을 요구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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