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타임뉴스]횡성군에서는 맞춤형인력은행 운영과 관련하여 횡성지역에 거주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군민들을 파악하고 관내기업체 및 서비스가 필요한 구인사업체를 조사하여 기업과 군민이 상생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횡성 전체 18,973가구와 관내입주기업체(136업체)를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횡성군은 그동안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창출부서인력을 6명으로 증원 개편을 하였고,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4개 농공단지(묵계, 우천, 공근, 우천제2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단지별 취업상담사를 배치하는 등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취약계층(다문화가족, 노인, 여성가장등)을 위한 취업패키지 프로그램운영과 횡성군과 관내업체, 고용노동부원주지청간 협약을 통해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맞춤형일자리 지원을 추진중에 있으며

그동안 해왔던 일과 차별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일자리가 필요한 군민은 성별, 연령, 희망직종 등을 배부한 서식에 작성하여 7월 15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경제정책과 일자리창출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로 횡성지역에 잠재되어 있는 인력을 발굴함으로써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미스매치가 다소 해소되고 군민이 횡성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