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2막 인생을 위한 귀농교육 실시
-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단계적으로 지도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5 11:38:08




[강릉=타임뉴스]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농촌을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귀농인 2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교육을 실시한다.

성공적인 농업인으로의 조기정착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귀농에 필요한 정책지원은 물론 친환경, 소득작목, 특용작물, 농촌관광 분야 등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 지도사를 초청해 지역실정에 맞는 기초 농업기술을 전달한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교육 참가자를 11일 까지, 인력자원부서 전화,홈페이지 기술상담게시판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강릉시는 과거에는 실직 등의 이유로 생계형 귀농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푸른 농촌 희망을 찾아 제2의 삶의 터전으로 생각하는 귀농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으로 향후 교육생 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나가도록 유도할 계획” 이라며 “귀농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단계적으로 지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정기적인 귀농교육을 실시해 새로운 인구유입을 도모하고 성공적인 정착유도로 농촌의 후계 인력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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