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 20개 여름해변 8일 일제 개장
쾌적한 피서환경․다양한 체험시설․편의시설 갖춰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06 12:20:28




[강릉=타임뉴스]동해안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포해변을 비롯해 강릉지역 20개 여름해변이 7월 8일 개장, 8월 22일까지 46일간 운영된다.



시는 오는 8일 오후 4시 경포해변 중앙통로 송림 내에서 경포해변 개장식을 갖는다.

강릉시는 시범해변을 기준으로 △경포해변은 가족·청소년 피서지 △주문진해변은 해양레포츠 피서지 △옥계해변은 직장·단체피서지 △연곡해변은 가족·직장 피서지 △정동진해변은 추억과 낭만의 피서지로 차별화 된 전략을 수립, ‘전국 제1의 명품피서지’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각 해변마다 쾌적한 피서환경과 맞춤형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고품격 편의시설, 친절서비스 등을 통해 피서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해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다양한 축제 이벤트, 청결, 질서있는 해변 운영으로 강릉이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또 지난해에는 경포와 강문해변은 5,000원, 기타 해변은 1만원을 징수했던 비치 파라솔 요금도 일원화 해 경포를 비롯한 관내 20개 해변 모두 1만원을 징수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각종 놀이시설과 레포츠시설이 설치돼 해변 즐걸거리가 크게 늘었으며 시는 여름해변 개장기간 동안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상안전요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는 등 ‘피서객 안전사고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강릉시는 시범, 일반, 마을 등 해변 규모에 관계없이 올해 20개 여름 해변운영기간을 7월 8일부터 8월 22일까지 46일간으로 통일키로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