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해외 선수단 속속 입국, 대회 열기 달아오르고 있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1 19:05:54

[춘천=타임뉴스]국내 최대, 최고 권위인 2011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14일~19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승인한 국내 2대 메이저 대회로 세계 50여개국에서 2천7백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특히 외국 선수단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춘천시는 대회 개막을 3일 앞두고 태권도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경기장인 호반체육관은 대회 개최 준비를 마치고 막바지 점검에 들어간 가운데 카자흐스탄 선수단(대표 전게오르기) 28명이 11일 오전10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가장 먼저 입국했다.

태권도조직위원회(위원장 정태섭)는 인천국제공항을 찾아 환영행사를 가졌다.

카자흐스탄에 이어 해외 선수단이 속속 입국, 13일부터 선수 등록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겨루기, 경연, 띠별겨루기 등 3개 종목으로 펼쳐지며 올해 처음으로 5인조 단체전 겨루기 종목이 선보여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사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5시 호반체육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 국내외 선수단은 숙식을 포함, 체류비용을 모두 자비로 참가하고 있어 지역상권이 태권도 대회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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