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타임뉴스]2018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평창군에서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 청렴 다짐 및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평창군에 따르면 국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복무 자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청렴한 평창 이미지제고와 함께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으로서 반부패 및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이번에 군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 다짐 및 서명운동’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직자 청렴 다짐 및 서명운동’에서는 컴퓨터 부팅 시 청렴의식 제고 문구 삽입 등을 통해 매일 클린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사항을 직원들에게 주지시키고,
분기별로 청렴성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청렴성 자기진단을 통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할 계획이며, 7월말까지 전 직원이 청렴다짐 서명을 통해 부패행위 근절 및 청렴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2018 동계올림픽을 유치한 올림픽 도시로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앞장서는 모범적인 평창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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