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립도서관을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김정욱 | 기사입력 2011-07-19 15:11:10
[동해=타임뉴스]동해시는 시립도서관 이용자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u-도서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수작업(바코드)의 업무환경을 RFID기반 자동화시스템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2011년도 u-도서관서비스 지원사업 국가공모과제에 전국에서 2개지역 지원 사업에 동해시가 선정 확정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3억3천만원(국비2억3천만원, 시비 1억원)을 투자하여 2011.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변모하기 위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으로 발한․북삼도서관에 소장되어있는 도서 17만권에 RFID 태그 부착 및 자가대출기, 자가반납기, 분실방지시스템 등 자동화장비를 구축한다.

또한 대형마트에 무인예약대출기를 설치하여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시스템도 구축된다.

시 관계자는 u-도서관서비스 사업이 완료되면 도서관 자동화를 통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으며, 이용자 스스로 자가대출/반납을 할 수 있어 기존의 업무처리방식에서 벗어나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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