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타임뉴스]횡성군은 횡성군⇔금천구 자매도시 어린이들간 문화체험을 공유하는 자매도시간 꿈나무 프로젝트! 친구야! 반갑다!「여름방학 Together Happy Camp」를 실시한다.

이에 횡성군 어린이 문화체험단은 성북초등학교 원일섭외 관내초등학생 20명으로 구성해 7.21(목) ~ 7.22(금)까지 1박 2일동안 금천구를 방문하여 서울시 명소 및 국회의사당 견학 등 도시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금천구 어린이 문화체험단도 8.8부터 8.9까지 횡성군으로 초청하여 1박 2일 동안 횡성한우농장 체험, 곤드레밥 짓기체험, 앵무새농장체험, 생태체험, 장송모도자원체험 등 횡성의 청정자연환경과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군과 금천구 어린이는 교류기간동안 홈스테이를 운영하여 서로의 가정에 머물며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와 친구들간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횡성군과 금천구는 2009년부터 5월 자매결연을 맺고 방학기간 어린이 교류는 물론 농.특산물 직거래 교류, 도농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장신상 자치행정과장은“이번 어린이들간 문화체험 교류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도.농간의 문화적 차이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생생한 현장교육의 기회를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