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타임뉴스]횡성군은 원주시, 홍천군, 영월군, 평창군, 충북 제천시와 함께 6개 시․군이 함께하는 관광마케팅협의회를 구성, 협력과 화합을 통한 지역 네트워크 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2008년부터 운영된 관광마케팅협의회는 금년부터 ‘락락동천’이란 새로운 브랜드를 개발하여 오감이 즐겁고 감성이 깨어나는 마음길을 지향하며 중부내륙권의 대표적 에코 관광의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금년 ‘락락동천’의 첫 번째 사업으로 추진되는 ‘2011 6개 시․군 일주 자전거대회’는 8월 27~28일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금년에 한해 6개 시․군 자전거 연합회 및 동호회를 중심으로 한 시범 사업의 형태로 진행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지역을 느끼고 즐기자는 기본 취지를 살리기 위해 기록 경기가 아닌 랠리 방식을 채택했다.

횡성군은 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금월 20일 횡성군에서 6개시군 관계자 및 자전거연합회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7월 22일~23일 1박 2일간 자전거 대회 홍보를 위한 시범라이딩을 실시한다.

군 자전거 대회 담당 및 횡성군 자전거 연합회 회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시범라이딩을 통해 코스 점검이 이뤄질 것이며, 대회에 앞서 홍보 및 성공적 개최를 염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