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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올해로 30주년이 된 일본쓰루가시간 관광산업발전을 위해 민간단체들이 만남을 갖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4일 동해시에따르면 웰컴투동해추진협의회(회장 김대성)는 DBS크루즈를 이용하여 입항한 일본 쓰루가 관광협회(회장 이와이 노부히코) 방문단을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동해시의 각종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DBS크루즈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 각종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만남에서 양 도시의 관광단체는 문화예술 및 민속교류 등을 추진하고 상호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인바운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한다.
내년 4월 쓰루가시에서 쓰루가관광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벚꽃축제에 동해시 웰컴투추진협의회를 초청해 양 단체 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을 하기로 했다.
또한, DBS 크루즈의 쓰루가까지 정기항로 개설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하며 훼리를 통한 관광교류 성공을 기원한다고 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민간단체간의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의 활기찬 관광산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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