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탄소제로화 시범학교 행안부장관상 수상
시.교육지원청.환경단체 협력 우수사례 반영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1-02 17:35:31


강릉시는 지난달 31일 녹색성장위원회.지역발전위원회.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한 ‘11년 하반기 지역 녹색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강릉시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강릉시에따르면‘녹색생활을 실천하는 탄소제로화 시범학교’를 주제로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지구내에 소재한 경포대초등학교 탄소제로화 시범학교 조성 사례를 발표했다.



탄소제로화 시범학교 조성사업은 지난해에 시작하여 금년 10월 27일 완공됐다.



강릉시는 기후변화대응 테마사업으로 기후변화 놀이터를 조성하고, 강릉교육지원청은 그린스쿨사업인 신재생에너지 도입과 친환경 건축물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강릉 생명의 숲은 생태공원과 야외학습장을 조성, 녹색성장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민.관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부분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경포대 초교 탄소제로화 시범학교는 지난달 말에 준공됐지만, 현재 많은 학생들과 교육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벤치마킹 대상지가 되고 있어, 향후 다양한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과 환경단체와 연계한 생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후변화대응 교육의 중심지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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