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주민복지정책관 산하 공무원들의 사랑가득 연탄나르기
따뜻한 겨울나기에 사랑도 함께 나눠드립니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1-12-29 16:28:19

강릉시가 ‘여성친화도시조성’ 기반구축을 위한 2011 성별영향평가업무 추진에 대한 강원도 평가결과 최우수 사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받게 된 시상금 100만원으로 사랑의 연탄을 구입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한다.




강릉시 주민복지정책관 산하 전 직원 60명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지원은 두 차례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으로, 성탄절 전야인 12월 24일(토)에 강남동 저소득층 5가구에 직접 1,000장의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어 연말에는 여성친화도시에 걸맞도록 각 읍면동별로 저소득 한부모 가정 중 여성가장 가구를 추천받아 생활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하여 연탄 1,000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생활안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은 물론 쉼 없는 촘촘한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주민복지정책관 산하 공무원들은 “시민을 위한 참 행정은 공무원 개개인의 업무추진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하자고 하는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고, 직원 간 화합과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 조성이 최선이다”라는 평소 생각대로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내 부모, 내 형제에게 하듯이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조성업무의 주무부서인 여성가족과에서는 2011년 강릉시 행정서비스 품질평가 우수부서로 선정됨에 따른 시상금 20만원을 지난 12월 16일 해솔터 쉼터와 소망지역아동센터에 각각 10만원씩 전달하였고, 작년에도 성별 영향평가업무 추진 강원도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 23만원을 희망 365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기탁한 바 있다.




강릉시 주민복지정책관은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매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소외계층이 외롭지 않게! 불편하지 않게! 더불어 사는 복지강릉 발전을 위하여! 라는 평소 마인드로 일하는 강릉시 복지담당공무원들이 있는 한,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강릉시의 미래는 밝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뜻을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 및 도시를 말한다.




강릉시는 지난해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돼 지정 프로젝트인 <동행 만들기 프로젝트> ‘감동하는 여성, 행복한 가정 만들기!’를 통해 지역특성과 지역여성들의 요구에 근거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여성친화도시 프로젝트를 통해 강릉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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