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지동주민센터 민원복 착용으로 친절봉사 서비스
김정욱 | 기사입력 2012-01-18 10:56:41

태백시 황지동 주민센터(동장 최명식)에서는 태백시의 중심부 동에 위치한 특성에 걸맞게 방문 민원인에게 산뜻하고 밝은 이미지를 선사하는 등,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금년 1월부터 직원 모두가 동일 복장의 자체 민원복을 착용하고 근무에 임하고 있다. 착용한 민원복은 동절기용 조끼로서 동직원들로 구성된 상조회비로 구입하였다.




이렇듯 황지동 직원들이 민원복을 착용하게 된 배경은 민원인이 많이 찾는 동의 여건상, 한결같고 질좋은 민원서비스를 행하고자 함에 있다.

황지동은 태백시 중심부에 위치한 관계로 8개동 중 민원인의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 곳이기에, 지난 해 하루 평균 200여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였으며, 가장 많은 때는 하루 300여건 가까이 처리하는 등, 태백시 8개동 중 민원이 가장 많이 찾는 동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황지동 주민센터에 민원이 몰리는 이유는, 이제는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는 물론, 인감증명 등의 민원을 거주지 동이 아닌 가까운 동 어디에서도 발급 받을 수 있는 선진화된 행정시스템이 마련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황지동은 황지자유시장과 기관단체가 밀집한 상권과 기관의 중심지인 시내 중앙에 위치한 여건 상, 다른 동 거주 민원인도 절반 가까이나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이 시민 누구나 찾는 황지동 주민센터는, 산뜻하면서도 정결한 민원복장을 착용함으로써 민원실 분위기 향상과 더불어, 민원을 맞이하는 친절봉사 서비스 정신을 한단계 높이는 마인드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민원복은 계절에 따라 봄에는 춘추복으로 갈아 입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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