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주) 강우현 대표가 내 외빈소개와 함깨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아름답고 어린이들의 꿈을 위해 만들었다고 말과. 많은 어린이가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꿈꿀 수 있엇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춘천=타임뉴스] 역발상경영으로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남이섬(주) (대표 강우현)에서 25일 오후 2시로 덴마크, 체코, 도미니카 등 대사관과 아동문학, 미술계의 예술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남이섬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난 2005년부터 한스크리스챤 안데르센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세계책나라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제 남이섬의 대표적인 축제가 되고 있다.

이후 2008년 남이섬은 IBBY(국제아동도서협의회)로부터 세계 어린이책축제를 이어가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세계 최고권위의 어린이도상인 국제안데르센상의 스폰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축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남이섬 전채가 각 나라별 어린이도서들을 전시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2013축제에서는 "나미콩쿠르 ,제정과 신나는 도서관" 개관으로 신선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그림책일러스트공모전인 나미콩쿠르는 안데르센상의 공식 후원사인 남이섬이 제정한 것으로 지난해 말 응모를 받아 42개국 619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축제에는 모두 86개국 그림책 원서를 소장한 국내 유일 도서관인 신나는 도서관이 이날 책나라축제를 맞아 개관하고 덴마크 일러스트 동화전과 체코 동화나라전도 마련했다.

축제기간 다문화 가정과 동화책을 기증하는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동화책 3권을 가져오는 7세 이하 미취학 아동이나 4인 다문화 가정도 입장료가 무료이다.

한편 동화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남이섬 강우현 대표는 " 이번에는 좀더 많은 프로그램으로 준비했고 많은 어린이가 남이섬 세계책나라축제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꿈꿀 수 있엇으면 좋겠다고 개관식 인사말을 통해 전했다.

또 그는 개회식에서 국내외 관계자들과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비가올거라고 했지만 비가온다면 비가오는데 맞는 축제장을 만들고 맑으면 맑은데로 맞추어나갈것이 었다고 말해 역시 역발상의 대가를 입증해 주었다.

개회식은 야외음악당에서 실시했고 태입커팅은 가래떡을 이용해 참석한 내외빈과 관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벤트도 마련했고 이어 각 전시장을 순회하면서 개관식과 아울러 맛과 모양이 어울어진 음식들을 중간중간 주비해 특색을 살렸다.

남이섬 야외음악당에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열리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 동아리들의 그림그리기

안데르센의 덴마크 일러스트전

책으로 디자인한 벽채에는 수많은 어린이도서가 칸칸이 들어가 있다.

축제와 함깨 어린이들을 위한 아동도서가 어느 건물에서나 축제기간동안 전시되 있다.

중간중간 이동공간에 마련된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