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피서철 맞이 쓰레기 관리대책 마련 추진
김성훈 | 기사입력 2013-06-17 16:43:28

영월군은 본격적인 하절기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영월군을 방문하는 피서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휴가철 피서지 쓰레기처리 종합대책을 준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의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상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영월읍 방절리 광천교 주변을 비롯한 주요하천 및 산간계곡 46개소를 중심으로 오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추진한다.

사전준비 기간인 오는 21일까지 피서객 손님맞이 피서지별 대청소 실시, 피서지 입구 홍보물 정비 및 설치, 피서지별 쓰레기 수거체계 구축, 종량제 봉투 판매소 확대지정과 집중수거 기간인 오는 8월20일까지는 피서지 쓰레기 대책 단속반을 편성하여 무단투기 행위 계도 및 단속과 가능한 매일수거처리와 , 관광객들이 집중하는 피서지를 대상으로 마을회 등에서 전담관리가 가능하도록 민간위탁을 추진할 계획이며, 마무리 대청소 기간인 오는 8월31일까지는 민간단체, 군부대 등 사전 협조 받아 단체ㆍ기관별 인근 피서지를 담당구역으로 지정하여 대청소를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피서객들이 피서지에 머무는 동안 자기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선진국민의식을 발휘하여 깨끗한 피서지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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