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포럼 열려
김성훈 | 기사입력 2013-06-18 08:21:26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포럼회에 참석해 발표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평창군과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장대한)은 지난 17일 오후 1시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2018 평창올림픽, 강원도의 미래를 열다’로 포럼을 개최했다.

최문순 도지사, 김진선 조직위원장, 평창군수, mbn회장 등 과 평창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포럼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해법과 강원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첫 번째로 김진선 조직위원장의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그 해법은’이라는 주제의 강연과 토론이 펼쳐졌으며 이어서 ‘평창, 에비앙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심원섭 연구위원의 발제가 있었다.

또한 강원도발전연구원 염돈민 선임연구위원은 “강원도라는 닫힌 공간에서 글로벌 거점을 형성할려면 육,해,공의 입체적 다중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 서영배 교수는 ‘환경올림픽·2014 유엔생물다양성 협약당사국 총회와 강원도’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포럼에 참석한 최문순 도지사는 “국가·민족·계층간의 화해와 단결을 바탕으로 진행되어야 하며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국가와 강원도의 발전의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평창동계올림픽은 시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조직적이고 진취적으로 진행 됐으면 좋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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