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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일환으로 총 19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한 속초관광수산시장 해·오수분리배출 및 침수방지관거 정비사업이 여름관광성수기 이전에 모두 완료됐다.
먼저 속초관광수산시장 해·오수분리배출사업은 올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원받은 14억원을 투입하여 중앙상가의 해수처리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오는 21일 속초관광수산시장 지하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본 사업의 완료로 중앙상가 지하 회센터는 해수와 오수를 분리하여 배출 할 수 있는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그간 점포내 해수 유출로 심하게 파손되어 미관 저해 및 이용자 보행에 불편을 겪었던 지하상가 통로도 함께 정비된다.
또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주변지형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낮은 곳에 위치해 있어 집중호우시 속초관광수산시장내 닭전골목으로 우수가 집수되어 침수피해가 발생되고 있어서, 이를 해소하고자 속초시는 5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속초관광수산시장내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장내 닭전골목으로 유입되는 우수를 중앙시장로(천일대중타)앞에서 우회하도록 기존 관거를 정비 및 확장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해․오수분리배출사업 및 침수방지관거 정비사업의 완료로 속초관광수산시장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영업환경을 갖추게 됨에 따라 이용객의 증가로 이어져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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