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혹서기 사회취약계층 보호대책 강화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6-26 11:00:39

속초시는 사회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에 무방비 노출 시 병사 등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8월말까지 혹서기 기간 중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만성질환자,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의 정기적 방문 및 안부전화를 실시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행정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구축해 지원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대상자는 현장조사 및 사례관리를 통해 지원여부를 결정해 선풍기, 모기장, 쿨매트 등 냉방에 필요한 기기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방문 건강관리프로그램을 강화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혹서기를 맞아 우리 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발견 시에는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실 또는 동 주민 센터에 신고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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