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1일부터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실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01 09:52:52

속초시가 1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2개월간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석면이 함유돼 문제가 되고 있는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의 사용실태 등 전수조사를 실시해 향후 슬레이트 처리대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속초시는 본 조사를 위해 지난 6월27일 8명의 조사원을 구성해 직접 조사원이 현장을 방문해 실시한다.

전수조사 대상은 건축물대장에 등재된 주택, 공장, 창고 등의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건축물로 건축물 현황, 소유자 및 거주자 현황, 지붕개량 의사 등을 조사한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와 슬레이트 위․수탁 협약을 맺고 9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0동의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권 확보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실태조사에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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