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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은 여름휴가철 대비 안전한 물놀이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2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는 4일 덕포 5일장에서 영월군청, 영월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은 캠페인과 함께 300실 규모의 대형 숙박 시설을 갖춘 (주)동강 시스타에 안전시설을 지원 설치하고, 동강과 서강 주변 숙박업소 및 래프팅 업체를 직접 방문해 물놀이 안전과 관련한 홍보물 배포 및 종사자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영월군은 물놀이 관리지역 57개소에 대해 안전시설 설치 및 인력 배치를 모두 완료했다. 실과소 읍면 전 직원에 대해서는 비상근무 명령을 내리는 등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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