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제22회 생활개선회 강원도대회’ 개최
임현규 | 기사입력 2013-07-04 08:53:43

강릉시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간 경포 라카이 샌드파인에서 ‘제22회 생활개선회 강원도대회’를 개최한다.

(사)생활개선회강원도연하회(회장 김인련)가 주최하고 생활개선강릉시연합회(회장 박재남)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최문순 도지사,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해 도내 18개 시·군 1800여명의 생활개선회원과 농업인 단체장, 선배 원로, 관련기관 등 다양한 농업 관련 인사들이 참석하며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다짐’과 ‘농업〮농촌은 여성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 1일차에는 농산물 가공상품, 전통수공예작품, 농촌체험관광마을, 교육농장 등의 프로그램 전시 및 체험행사, 건강클리닉 등이 펼쳐지고, 2일차에는 강릉시 문화관광지, 농촌체험마을․농업현장 방문을 내용으로 한 강릉여행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농업·농촌의 생명 지킴이로서의 자부심과 농업·환경 변화에 발맞춰 농촌 여성 리더로서의 역할과 임무를 자각하고, 미래의 농업에 대한 희망과 활력을 창조하는 생활개선회원의 단결과 화합을 굳게 다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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