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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강릉향교 700년 사지 출판 기념회'에 참석한 최명희 강릉시장이 축사하고있다. |
강릉향교는 8일 오전 10시 강릉향교 명륜당에서 ‘강릉향교 700년 사지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 김화묵 강릉시의장, 정인식 강릉경찰서장과 각급 기관장 및 유림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판된 ‘강릉향교 700년 사지’책은 700년의 장고한 세월 속에서 향교의 변천사와 유림의 활동사항을 조명하고 산재된 관련 자료를 수집·정리·집성해 한권의 책으로 편찬된 책이다.
이날 참석한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향교가 현재위치에 건립된 지 700년이 되었고, 이를 기념하는 사료집 발간을 온 시민과 함께 축하 한다”며 “위와 도를 중시하고 절의를 지키는 선비정신이 충만한 곳이 강릉이고 강릉의 정신문화를 잇는 중심축이 강릉향교이다. ‘강릉향교 700년 사지’책은 자랑스런 역사와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한 책으로 강릉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강릉향교는 유형문화재 제99호로 전국 제일의 향교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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