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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부인과 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여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보건소에 부인과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속초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보건소를 순회방문해 자궁암, 자궁근종과 질염, 골다공증, 방광염 등의 일반질환에 대한 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유도해 여성의 건강 증진에 도모한다.
고성군 관계자는 “보건소의 부인과 설치·운영으로 의료접근 소외계층 여성의 부인과질환 조기 치료로 삶의 질 향상과 부인과 진료의료 체계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보건소 진료지원담당과 (033)680-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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