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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연간 15만명을 교육하는 두산그룹 연수원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수원은 삼천동 라데나 리조트 입구 도로변 2만여m² 부지에 지상4층, 지하 2층 규모로 건립되며 교육, 복지시설 외에 별도로 국제회의가 가능한540명 수용의 컨벤션홀도 갖춘다.
춘천시 관계자는 “연중 대규모로 방문하는 연수생들의 일과 후 활동으로 지역 내 소비가 증가하고 농산물, 운영물품 구매, 직원고용이 함께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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