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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1시 주문진 교향5리 에서 '교향5리 노인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 사진제공 = 강릉시청 |
강릉시는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전 11시 교향5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최명희 강릉시장, 권혁열 도의원, 김영기 시의원 및 경로당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강릉에서 307번째 경로당 탄생을 축하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정성을 모아 주신 교항 5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경북 교항5리 이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과 화합의 장소가 드디어 마련됐다. 경로당 신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조를 해주신 시 관계자들과 추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 10월 착공된 교항5리 경로당은 2억원(도비 1억, 시비1억)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37.58㎡ 규모로 준공됐으며 1층에는 경로당, 주방, 화장실, 2층에는 다목적실 등의 여가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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